2019. 12. 07일 토요일
아침 6시50분경 집을나서
가까운 두송방파제로 갑니다
어쩌다가는 낚시 이제는 다녀오면
피곤하기에 이곳은 바로뒤에
차를 세워놓을수가 있기에
짐을들고 이동하는 불편이없고
집에 오기도 편하고해서 ㅎ
고기야 잡어가 올라오면 좋고
안올라와도 미련없기에 ㅡ
짐을풀고 첫캐스팅에
메가리와 정어리 올라옵니다
그리고는 잠잠 ㅡ
메가리 ㅡ고등어도 없나봅니다
대를접고 아침을 준비합니다
오늘아침은 돼지국밥 ㅎ
2그릇 만들어 아우와 시원이
한잔합니다
식사후 다시 캐스팅 ㅡ
수면에 숭어아가야가 너무 많네요 ㅡ
한순간 막대찌를 가져가는대
챔질 ㅡ발앞 8m지점 ㅠ물속에
테트라가있는대 들어가 버렸네요 ㅠ
줄을 풀고 한참기다리다
올리니 올라옵니다
말쥐치 ㅡ
뭔가 예감이 좋을듯했지만 그이후
입질이 없습니다
하는수없이 12시가되어
아우가 컵라면 2개 만들어
점심해결합니다
식사후 다시 캐스팅 ㅡ
순간적으로 찌가 사라지더니
역시나 물속 테트라에 걸려
결국 원줄이 테트라 굴껍질에 걸려 팅 ㅡ
겨우 막대찌는 회수하는대 성공 ㅡ
그이후에도 입질이 없어
톳 조금 채취 ㅡ 그리고 굴도 채취 ㅎ
철수합니다 집에와 말쥐치 ㅡ놀래미 ㅡ
메가리 포를뜨서 마누라 먹어라고
냉장고에 넣어둠 ㅡ
5시에 마누라가 차려주는 저녁을먹고
지금부터는 휴식합니다
내일아침에도 낚시갈까했는대
피곤한듯해서 포기할까합니다
체력이 예전같지 않네요 ㅠㅠ
오늘 채취한 굴과톳으로
만든 반찬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