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전어 낚시
어제 오후 5~6시에 비가 조금 내린다는 예보였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서 6시가 넘어서
전어 포인트로 달렸습니다
민장대 2대를
펼쳐 30분 정도 지나니 입질이 옵니다
5마리는 떨어져 버리고 2마리만 올립니다
저녁 8시가 되었지만 가로등 불이 켜지지 않습니다
차에 가서 집어등을 챙겨 불을 밝히려고 하니
점등이 안됩니다 방전이 되었는지
전구가 이상이 있는지 ㅠㅠ 비까지 내립니다
조금 내리다 멈추겠지 생각하고 빗속에서
낚시를 하는데 불이 없다 보니 폭발적인
입질은 없고 간간히 물어줍니다 이제 방파제에
낚시를 하지 말라고 가로등을 켜지 않는 듯합니다
자정까지 떡전어 낚시하고 새벽 1시경
다대포로 가서 가지메기 낚시를 하려고 했지만
다시 일기 예보를보니 새벽 1시경에 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라 밤10시경에 대를 접고
철수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떡전어랑 일반전어 합해서 18마리이네요ㅡ
집에 와서 포를 뜨서 비닐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전어 낚시는 25일 저녁에
다시 노려봐야겠습니다 잠이 안 와서
새벽 1시가 넘어 억지로 잠을 청해 봅니다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아침 5시경 전어 ㅡ농어회로
회비빔밥 한그루 만들고 무 전을 굽고
천사채 샐러드 그리고 김치찌개를 데워서
시원이 한잔하면서 아침을 먹습니다
이제 7~8월에는 소주를 마실수가 없습니다
7월 초에 지난번 시술한 곳에 임플란트를
삽입해야 하고 반대편에 임플란트
뿌리 시술 치료를 해야 하기에 ㅠㅠ
아침을 먹고 전어 포인트에서 사용하는
민장대 받침대를 개조하여 그곳에서
낚시하기에 원활하게 만들었습니다
냉장고에 청개비가 있기에 오늘 저녁에
다대 c포인트에 가서 3시간 정도 즐겨볼까 합니다
어젯밤 낚시를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많답니다 ㅎ
25일 밤에는 떡전어 낚시를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전어 낚시도 보름 정도 가능할 듯합니다
여유분의 집어등을 점검하여 챙겨두고
어제 방전된 집어등은 오늘 충전을 합니다
완전히 방전된 상태라 충전이 될지 모르겠네요 ㅜ
잠이 와서 다시 한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
11시가 넘어서 칼국수 면과 우무 가락국수로
짜장면을 한 그릇 만들어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 식사 후 저녁 낚시를 위해 휴식합니다
한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서 멸치 육수 만들고
계란과 만두로 계란탕 국물을 만들어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회 비빔밥이나 볶음밥 먹을 때 국물로 먹으려고요 ㅎ
상추 ㅡ깻잎 ㅡ오이 ㅡ양배추를 채 썰어서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내일 사무실에서 점심때 회 비빔밥 먹으려고요 ㅡ
저녁은 김치찌개 데워서 간단하게 먹습니다
나중에 8시쯤에 가지메기 낚시를 갈 예정입니다
큰 씨알은 포를 뜨서 비닐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작은 씨알은 뼈째회용으로 장만하여 냉동실에 넣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