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회 비빔밥
오늘도 새벽에 일찍 일어났지만
4시 30분경 집을 나서 조깅을 시작합니다
추운 날씨라고 생각했지만
포근한 날씨입니다
오늘도 발걸음이 매우 가볍습니다
5km를 뛰었을 때 길가에 누가 쓰레기를
버렸나 하고 지나치다 여행용 가방과 함께
사람이 누워있다 깨워보니
숨을 쉬고 술에 취하여 쓰러진 듯하다
30대 후반 정도로 보이네요
겨우 몸을 일어켜서도 비틀거린다
112를 불러주려고 하니 싫다고 하여
마침 집이 부근이라 부축하여
일으켜서 집 앞까지 동행하여
그래도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다시 뛰기 시작하여 평소와 같이
8,4km를 뛰고 집에 와 냉수에 샤워를 합니다
먼저 사과와 밀감 그리고 방울토마토톨 먹습니다
아침은 수육을 조금 데워서 맛나게 먹고
각종 캐시를 받고 휴식을 합니다
요즘 젊은 분들은 캐시 받는 것을
폐지 줍는다고 하더군요 ㅎ
휴식을 하다 11시경 간단하게 떡볶이를
조금 만들어 먹고 바로 집을 나서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낫게 방파제와 두송 방파제로 가서
바다 상황을 보니 10명 정도 낚시 중인데
학꽁치든 아무 고기를 올리는 사람이 없다
돌아서서 다대포항 쪽으로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괴정역에서 내려서 단골집에 가서
시금치와 애호박을 구입하여 걸어서
7km를 걷고 집에 와 휴식을 합니다
오후 4시경 저녁을 준비합니다
농어와 전어로 회 비빔밥을 한 그릇
만들어서 맛나게 먹고 다시 집을 나서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중간에 괴정 시장에 가서 연근~ 생미역~
상추~ 숙주를 구입하여 6.7km를 걷고
집에 와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늘은 8.4km를 뛰고 13.7km를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