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 c포인트
2018,07,28일 8물
간조 02;33분
전날 점심때 동네에서
친구랑 갈곰탕
한그릇하면서 쇠주 1병씩
마십니다 날도 덥고하니 한병씩
하면 딱 좋을듯ㅎ
더 마시면 더워서ㅎ
집에와 한숨자고나서 밤11시경
집을 나섭니다
지난번 남은 청개비 챙기고요~~
날물 상황이라 큰기대는 하지않습니다
도착하니 물이 많이 빠졌네요~
역시나 입질포인트 지점에 부표가
있습니다 어부들이 부표를 너무
바깥쪽으로 설치하는듯~~~
한시간이 지나도 입질도 없습니다
12시가넘어 첫입질이 들어와
까지메기가 걸려듭니다
25cm 급 방생용이라
다시 바다속으로 보냅니다
조금있다 다시 입질이와
한마리 걸려듭니다
날물이라 어쩌다 한번씩
입질이 들어옵니다
간조시간대에 계속입질은 들어오지만
걸려들지를 않는대
몇번시도끝에
올려보니 우럭입니다
새벽 3시가 넘어서자 들물
상황이라 입질이 자주 들어옵니다
그리고 먼바다에서 전자찌가 하나 조금씩
밀려들어오기에 멀리 캐스팅하여
당구전법으로 기어이 찌하나 건져냅니다ㅎ
나 아니면 아무도 할수없는 전법ㅎ
새벽 3시30분을 넘기면서 전방 150m 지점에
삵쾡이인지 큰 물제가 먹이 사냥
한다고 난리입니다
수면에서 첨벙첨벙 난리입니다
그와중에 한마리 제대로 걸어 딸려오다
발앞10m지점에서 빠져버립니다
그리고 연이은 캐스팅에 목줄이 두번이나
팅합니다
바람도없고 더운날씨에
올렸다면 ㅎ
작년 ,재작년 감성돔 4짜,5짜가
올라왔는대 아쉬운 하루였네요~
새벽 5시경 철수했습니다
날씨가 더워 주간에는 낚시 안갑니다ㅎ
저녁에 집사람과 회비빔밥으로 저녁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