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만 바라보다
2019. 05. 23일 목요일
아침 7시경 집을 나섭니다
이제 바다는 예전처럼 찾게 되지를
않네요 ㅠㅠ
아마도 바다상황도 예전같지않고
내마음도 바다를 많이 떠난듯해서
그런가봅니다 이제 멀리가는 낚시는
거의포기했기에 아우와 조용히 즐길수있는
동네낚시터로갑니다
예전에 저가 이름을붙인 대박포인트 ㅡ
도착하여 조금있어니 아우가 도착하여
채비하고 몇번캐스팅하다
아침을 먹습니다
오늘메뉴는 돼지고기 해물찜 ㅡ
돼지고기해물찜재료 ㅡ
돼지고기 ㅡ오징어 ㅡ꼬막 ㅡ 담치 ㅡ새우살 ㅡ
양파 ㅡ당근 ㅡ대파 ㅡ팽이버섯 ㅡ콩나물 ㅡ
고추장 ㅡ고추가루 ㅡ맛술 ㅡ설탕 ㅡ후추 ㅡ
진간장 ㅡ생강 ㅡ다진마늘ㅡ 참기름 ㅡ
청양고추 ㅡ등등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어 시원이 한잔합니다
역시 바다에서 마시면 술맛이 ㅎㅎ
아침을 해결하고 캐스팅 해보지만 숭어는
물어 주지를 않네요
예전에는 숭어가 보일 정도로 많았는대
올해는 별로인듯 ㅠ
입질이없어 저는 새우채집과
게를 잡아봅니다 고등어치어 몇마리로
미끼로해 잡았습니다
\
샌드플라이가 너무많아 망사로도
얼굴을 덮어 완전 무장했습니다 ㅎ
샌드플이이에 물리면 한달은 고생합니다 ㅜㅜ
낮12시가넘어 점심으로 냉국수
만들어 한그릇씩 비웁니다 ㅎㅎ
이제 여름이라 날이 무덥고 햇살이 눈부시기에
파라솔설치할수있게 시멘트로
작업완료 ㅎ
오후2시까지 머물었지만 숭어는 끝내
외면합니다
이곳에는 5월 13일경부터 숭어시즌이 시작되어
5월하순부터 6월 10일까지 머뭇하다
그이후부터 8월말까지 숭어의 조황이
좋습니다 지금이 5월하순이라
조황이 안좋은듯합니다
지금은 밤낚시로 농어낚시나
아니면 명지로가서 전어잡는 시즌입니다
집에와서 새우와 게를 분리합니다
새우는 냉동 실로 ㅡ
다음에 더잡아 무와같이 지져먹어야겠네요 ㅡ
창고에있는 새우채집망을
찾아놓아야겠습니다
게는 다듬어 튀겨서 먹어봅니다 ㅎ
오후4시에 마누라가 김치전 한장 만들어주어서
시원이를 부르네요 ㅎㅎ
한잔후 컴으로 공원자료 정리하다보니
피곤하고 잠이와 취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