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포인트(다이아몬드) 2022. 11. 28. 07:06

 

2020. 11. 24일 화요일

새벽에 돼지국밥 한 그릇 만들어서

아침을 해결하고

집사람과같이 거제 칠천도로

달려봅니다 이제 칠천도는

시즌이 마감되는듯하지만

화장실이 있는 곳이기에 미련이 남아

옥포 쪽보다 칠천도로 ㅡ

오늘은 늦게 출발하여 도착하니

9시입니다 도착하니

2분 이서 낚시 중 인대 1마리 잡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점심때쯤이면

올라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캐스팅해봅니다 연주 찌를 새로

구입하여 장착했기에

오늘은 찌가 잘 보이네요 ㅎ

지난번에는 찌가 잘 보이지가 않아

많이 힘들어했는데ㅠㅠ

오늘 이곳에는 8명이서 자리를 잡아

학꽁치 낚시를 합니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20분 정도 저에게

몇 마리 올라오고 오후가 되어도

올라오지 않습니다

망상어만 줄기차게 올라옵니다

멀리서도 망상어가

물고 난 리입니다 학꽁치가 무리 지어

들어오면 망상어가 멀리

나가지를 못하는데 ㅠㅠ

오늘 이곳에서 올라온 학꽁치는

총 21마리 ㅡ

저가 9마리 ㅡ집사람이 3마리 ㅡ

옆에 분 중에 3 마리 ㅡ3마리 ㅡ

2마리 ㅡ1마리 ㅡ

두 분은 꽝이고 ㅠㅠ

3시가 되어 정리하고 집으로

달립니다 집에 도착하여

돼지고기 뽈살 구워서 소주 한잔합니다..

그동안 집사람이 학꽁치 튀김을 해서

맛보라고 주네요

고기를 못 잡아면 피곤합니다

소주 진하게 한잔하고

피로를 풀었네요 ㅡ

이제 칠천도 쪽 학꽁치 낚시는

내년을 기약합니다

쌍끌이 어선들이 모든 고기들을

다 잡아버리기에 갈수록

낚시는 힘들어집니다 잡어 낚시도

고기가 많이 없습니다

내일 밤에는 동네에서 고등어나

매가리 낚시나 해봐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