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06일 토요일
새벽 4시경에 돼지국밥 한 그릇
만들어서 먹고 7시경
집을 나서 거제 칠천도로
달려갑니다
도착하니 2 사람이 고등어 낚시
중 인대 아무것도 올라지 못하고
있네요 ㅡ저희 부부는
학꽁치 채비로 캐스팅합니다
학꽁치가 보이지 않고
가끔 1마리씩 지나가다
물어주는 저조한 조황이 이어
지다가 10시경부터 그나마
조금씩 보이다가 40분 정도
계속 물어주다 학꽁치가 다시
보이 지를 않네요
지난번에도 무리 지어 낚시 온
7명이 옆쪽에 자리 잡고
부터는 학공치가 사라진 듯 ㅠ
38 마리 잡고 옆에 분들
총 5마리 잡은 게
오늘 이곳 조황이 전부입니다
점심 먹고 저는 학꽁치
손질을 합니다
해가잠깐 나왔을 때 입질하고
날이 흐려서부터는
사라진듯합니다 손질 마무리
하고는 채비를 걷고
부산으로 향합니다 집에
도착하여 학꽁치 포를 뜨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집사람은 학꽁치 튀김 만들고
저는 돼지고기 뽈살 굽고
돼지 잡고기 수육 데워서
소주 한잔하며 오늘 하루의
피로를 풀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