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 1시 10분경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내려가서 손이 조금
차갑다는 느낌이지만 저는 겨울 날씨에
강한 몸이라 ㅎ
오늘은 중간에 체육시설에 가서
근력 운동도 겸하면서 8.4km를 걷고
냉수에 샤워를 합니다
3시경 공복에 혈당 체크를 하니 95입니다
잠시 음악을 들으면서 휴식을 하다
4시 30분경 사과와 밀감 그리고
양배추와 단감을 먹습니다
5시경 아침을 준비합니다
돼지국밥을 한 그릇 만들어 무 전과 함께
맛나게 먹습니다
식사 후 역시나 음악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 밤늦은 시간에 반찬용 고기를 잡으러 갑니다
은퇴하고도 10년 동안 열심히 일을 했기에
올해 말까지만 일을 하고
내년에는 마음껏 쉬고 싶습니다
한 일 년 정도 쉬었다가 다시 일을 하고 싶다면
새로운 일자리가 나를 기다리고 있겠죠 ㅎ
9시가 되어서 충무동 해안 시장으로 가서
오징어와 갈치를 구입하여 4.2km를 걷고
집에 와 냉수에 샤워를 합니다
오징어와 갈치를 손질하여 깨끗한 물에 씻고
갈치는 소금을 살짝 뿌려서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12시가 되어서 잔치 국수를 한 그릇 만들고
돼지 뒷다리살과 껍데기를 구워서
정말 오랜만에 시원이 한잔을 합니다
오후에 1시간 정도 낮잠을 즐기고
16시가 되어서 저녁을 차립니다
갈치와 무 전을 구워서 맛나게 먹고
다시 집을 나서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6.7km를 걷고 집에 와 냉수에 샤워를 합니다
오늘은 총 19.3km를 걸었습니다
이후 휴식하며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나중에 밤늦게 낚시를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