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23시경에 송도 동 방파제로 달립니다
도착하니 낚시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네요
매가리와 고등어가 올라올지 ~
먼저 와서 낚시하시는 분이 초저녁에 잠깐 올라오고
이후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카드 채비로 맥낚시 채비를 내려봅니다
하지만 10분 20분이 지나도 입질이 없다
30분이 지나서 씨알 좋은 고등어가 한 마리
걸려들고 이후 계속 입질이 없어
1시간이 지나서 대를 접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이곳 꾼들의 말처럼 초 저녁에만 올라오고
이후에는 매가리가 정말 없는지?
건너편 서 방파제 쪽에 선박들이 대낮같이
불을 밝혀서 그곳에 모여 있는지?
며칠 있다 한 번만 더 출조하고 판단을 해야겠다
서 방파제에 출입이 원활하면
그곳으로 가면 되는데 언제 시간을 내어
서 방파제에 다녀와야겠네요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네요
정리하고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4시 30분경 집을 나서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제는 겨울이 시작인지 이마에 땀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7.9km를 걷고 집에 와 먼저 사과와 밀감 그리고
양배추와 단감을 먹습니다
아침은 갈치를 구워서 간단하게 먹고
6시경 다시 집을 나서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오늘이 수능을 보는 날이라 곳곳에
교통 통제를 하네요
6.7km를 걷고 집에 와 냉수에 샤워를 하고
잠시 휴식을 하다가
베란다로 가서 화분 받침대 4단용을 새로
설치하여 화분을 정리합니다
11시가 넘어서 작업을 중단하고
점심을 준비합니다
시원한 냉면을 한 그릇 만들고 돼지머리 수육과
뒷다리살 수육 그리고 순대를 데워서
시원이 한잔을 합니다
식 사 후에 다시 베란다로 가서 작업을 하고
대청소를 합니다
오늘 너무 무리하게 일을 많이 했습니다
1시간 정도 낮잠을 즐기고 오후 4시경
저녁을 차립니다
간단하게 차려서 맛나게 먹고 다시 집을 나서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중간에 시장에 가서 멸치~오이 ~ 상추를 구입하여
6.3km를 걷고 집에 와 냉수에 샤워를 합니다
이후 휴식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늘은 총 20.9km를 걸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