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7. 18일 토요일
오늘 퇴근 후 한잔하자고 해서
오늘 밤낚시를 못 가기에
어젯밤에 다대포 c포인트에
달렸습니다
밤 9시경부터 낚시 시작했는데
새벽 1시까지 까지 메기
4마리로 완전 허탈 ㅡ
1시가 넘어가니 입질 폭발 ㅡ
입질이 너무 약아
벗겨져버리고 릴링 하다
떨어져 버리고 ㅡ
그래도 30마리는 건져 올렸는데
작은 씨알 15마리는 훈방 ㅎ
가지 메기 10마리. 살감시 5마리
챙겨 와 포를 뜨서
퇴근 후 한잔할 때 안주로 ㅎ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입질이 계속 들어왔지만
츌근이라 대를 접고
고기 장만하여 집에 와서 다시
먹기 좋게 썰어서
챙겨서 바로 출근합니다
간밤에 한숨도 못 자고
저녁에 한잔하면 졸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아침은 사무실에서 돼지국밥
한 그릇 만들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밤새워 불편하게 서 서 있었기에
다리에 쥐가 날려고 합니다
잘 안 마시는 커피도 한잔합니다
잠도 오고 피곤하기에 ㅠ
11시가 넘어 점심은 준비해 간
냉잔치국수로 시원하게
한 그릇 먹었네요
오후 4시에 퇴근과 동시에
밑에 가서 감성돔 ㅡ농어회로
소주 진하게 한잔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