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30일 월요일
아침에 돼지 잡고기와 껍데기 ㅡ
오징어를 넣어 만든 볶음을 데워서
시원이 한잔하며
아침을 해결합니다 식사 후
베란다로 가서 화분에 물도 주고요
그리고는 휴식을 합니다
11시가 되어 점심으로 비빔국수
준비합니다
비빔국수재료ㅡ
소면 ㅡ실곤약 ㅡ초고추장 ㅡ참기름 ㅡ
양파 ㅡ당근 ㅡ깻잎 ㅡ양배추 ㅡ
오이ㅡ청양고추 ㅡ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고 멸치육수에
대파 넣어 데워서
매콤한 비빔국수와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쉬다가 오후 1시 30분경
차를 몰고 방파제로 달립니다
3~4명 정도 낚시 중이네요
아마도 별다른 고기가 없기에
낚시하는 분들이 없겠죠 ㅠㅠ
저가 달려온 목적은 톳이 자라났는지
확인차 왔습니다
10~20cm 정도 자랐는데
장사하는 할머니 아들이 얼마 전에
채취해갔는지 잘라져 있네요 ㅡ
20분 정도 작업을 하여 15ℓ정도
채취하여 집에 와서 깨끗이 씻어
반찬용으로 조금 남겨두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집사람은 해물찜을 만들고 있네요 ㅎ
잠시 시간 내어 머리 커트하고
염색도 합니다
염색하고 난 뒤 냉수에 샤워를 하니
시원합니다 이 시기에 냉수로
샤워하는 분이 얼마나 될지 ㅎ
냉수에 샤워하고 나니 몸과 마음이
깨끗해진 듯합니다 ㅎ
집사람이 해물 찜 만들어서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시원이 한잔합니다
집사람은 두꺼비 ㅡ저는 부산이라
시원이 ㅎ
한잔하고 이후 휴식합니다
내일 새벽에는 집사람과
충무동 새벽시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총각김치 담아야 한다고 ㅎ
그리고 여러 가지 구입할 게 있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