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4일 토요일
새벽에 일찍 일어나 4시경
떡만둣국 조금만
만들어서 밥을 말아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합니다
식사 후 6시가 넘어 차를 몰고
충무동 새벽시장에 가서
삶은 돼지머리고기 반마리 구입하고
오이 ㅡ애호박 ㅡ콩나물을
구입해서 집으로 와 돼지머리고기 룰
얇게 썰어서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ㅡ돼지국밥
만들 때 조금씩 섞어서
먹을까 합니다
돼지고기 뽈살로 굴소스 볶음을
만들어봅니다
돼지 뽈살 굴소스 볶음 ㅡ
돼지 뽈살 ㅡ대파 ㅡ당근 ㅡ양파 ㅡ
팽이버섯 ㅡ콩나물 ㅡ굴소스 ㅡ
매실액 ㅡ다진 마늘 ㅡ통깨 ㅡ
이렇게 준비해서 소분하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1인분으로
시원이 한잔을 간단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잠시 휴식하다
베란다로 가서 화분에 물을 주고
정리도 합니다 12시가 다가올 때
차를 몰고 가까운 방파제로
달려가 보니 차들이 30대 정도는
주차되어있네요
고기가 없을 텐데 ㅠㅠ 테트라에
올라서니 낚시하는 분들이
제법 있지만 고기 올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ㅡ밑으로 내려가 보니
톳이 별로 없습니다
장사하는 할머니 아들이 많이
채취해간 듯합니다
30분 정도 작업하여 19ℓ정도
채 취하고 나니 자를 수 있는
톳은 없기에 철수하여 집에 와
냉수에 샤워하니
너무 시원합니다 톳은 살짝 데쳐서
소분해서 비닐에 넣어
뒷 베란다에 임시 보관합니다
모레 출근하면 사무실 휴게실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둘까 합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머리 염색을
합니다 염색도 일주일마다 해야
하기에 정말 귀찮습니다 ㅠ
염색하고 머리 감고 잠시 낮잠을
청해봅니다
잠을 청해 보지만 잠이 안 와
밖으로 나가서 승용차를 세차합니다
깨끗이 닦아 광택제로 광도 내고 ㅎ
4시가 넘어 된장국과
돼지 잡고기 ㅡ껍데기 ㅡ오징어볶음
데워서 시원이 한잔하면서
저녁을 먹고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휴식하다 6시경 오징어젓갈무침을
만듭니다
오징어젓갈무침 재료 ㅡ
오징어 ㅡ무 ㅡ고춧가루 ㅡ매실액 ㅡ
소금 ㅡ썬 마늘 ㅡ다진 마늘 ㅡ청양고추 ㅡ
통깨 ㅡ참기름 ㅡ올리고당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어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