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 1시경부터 조깅을 시작합니다
어제보다 날씨가 많이 포근합니다
3km를 지나면서 이마에 땀이 맺힙니다
달리는 순간에는 항상 좋은 일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목표 지점에 금세 도착을 합니다
8.4km를 뛰고 냉수에 샤워를 합니다
날이 포근해서 인지 물이 차갑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2시 30분경 공복에 혈당 체크를 하니
81입니다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한 듯~
샤워 후에는 음악을 들으면서
휴식을 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새벽 운동 후 냉수에 샤워하면
몸과 마음이 개운하고 살아있는 자체가
즐겁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최근에 낚시를 못 가는 것입니다
하기야 가까운 방파제 한 곳은 출입이 금지되고
한 곳은 주차를 할 수가 없기에
짬낚이 힘들어서 자꾸 멀어지는 듯합니다
특히 겨울에 학공치가 예전처럼 없다는 점이
겨울에 출조를 못하는 이유가 될 듯합니다
9시경 괴정 시장에 가서 토마토를 구입해서
3.6km를 걷고 집에 와 점심을 준비합니다
우삼겹과 돼지 껍데기를 구워서
시원이 한잔을 합니다
한잔 후 낮잠을 청하여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 휴식하다 오후 4시경에 저녁을 차려서
간단하게 먹고 다시 집을 나서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중간에 괴정 시장에 가서 부추~ 양파~ 오이를
구입하여 6km를 걷고 집에 와 냉수에 샤워를 하고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늘은 8.4km를 뛰고 9.6km를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