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낚시

 

 

2020. 08. 18일 화요일

어젯밤 11시경 다대 c포인트로

달렸습니다 도착하여

포인트에 진입하니

조류가 좌측으로

흘러가지만 너무

빨리흘러갑나다 첫 캐스팅에 입질이

들어옵니다 농어 아가야

입니다 두 번째 캐스팅에서도

농어 아가야가 올라오고 ㅡ

그때부터 강준치와 농어아가야가

줄기차게 올라옵니다

까지 메기나 감성돔은 초들물이

지나고 중들 물이

가까워지는 새벽 3시경부터 입질이

오리라 예상하지만

농어 아가야 때문에 청개비 소모가

너무 많아 정작 나중에

고기가 들어오면 청개비가

모자랄 듯

합니다. 농어 아가야

걸면은 남아있는 작은 청개비를

그대로 캐스팅합니다

새벽 5시까지 농어 아가야만

50마리

넘게 올라온듯하지만

새벽 3시 30분이 되어도 고기다운

고기가 안 올라옵니다

그냥 힘들고 낚시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철수할까 하는

마음이 자꾸 듭니다

남은 청개비는 8마리 정도입니다

드디어 새벽 4시경 입질에

감성돔이 걸려들고 연이어

감성돔이 올라오면서 3마리

올리고

연이은 입질에 릴링 하다

빠져버립니다 다시 농어 아가야가

2마리 연속으로 올라옵니다

이제 남은 청개비는

3마리뿐입니다

감성돔이 들어왔나 봅니다

이어지는 캐스팅에

감성돔이 걸려듭니다 3마리

연속으로 올리고 보니

청개비가 없습니다 조금 있으면

날도 밝아오기에 ㅠㅠ

청개비만 더 있고 오늘 들물 시간이

더 빨랐다면 손맛 제법

보았을듯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낚시입니다

며칠 있다 들물에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출조해서

손맛 즐겨야겠습니다 ㅎ

고기 장만하여 집에 오니 5시 40분

입니다 집에 와서 고기 포뜨서

저는 깻잎을 준비해서

아침부터 한잔합니다 참고로

식전에 혈당체크를 하니 117입니다

계속 수치가 높게 나오네요 ㅠㅠ

한잔 하고 나니 집사람이 일어나

썰어놓은 감성돔 회로

감성돔 회 비빔밥을 만들어서

아침을 먹고 있네요 ㅎ

아침부터 부부가 넘쳐나는

감성돔 회로 배를 채웠네요 ㅎ



한잔 후 간밤에 못잔잠을 청해

2시간을 자고알어나니

다리에 쥐가 날려고 하기에

다리 운동을 10여분

하고 나니 괜찮습니다 ㅡ

 

 

 

 

 

 

 

 

 

 

 

 

 

 

 

 

 

 

 

 

 

 

 

 

 

 

 

 

 

 

 

 

 

 

 

 

 

 

 

 

 

 

 

 

 

 

 

 

 

 

 

 

 

 

 

 

 

 

 

 

 

 

 

 

 

 

 

 

 

 

11시가 되어 점심 준비합니다

오늘 점심은 잔치국수 ㅡ

잔치국수재료 ㅡ

소면 ㅡ천사채 당면 ㅡ실곤약 ㅡ

멸치육수 ㅡ고묭 (단무지 ㅡ양파 ㅡ

어묵 ㅡ시금치 ㅡ부추 ㅡ당근 ㅡ

부추 ) 영념장 ㅡ절단 김

ㅡ돼지수육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어 맛나게

먹었답니다

간밤에 힘들었기에 오후에도

한두 시간 잠을 자야겠습니다

 

 

 

 

 

 

 

 

 

 

 

 

 

 

오후에 한 시간 정도

잠을 자고 저녁은 돼지 잡고기 볶음

그리고 해물탕 데워서

잡곡밥과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저녁 산행은 석탑 약수터까지

올라갔다 하산하여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