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24일 월요일
어제저녁 7시가 넘어. 집을 나서
다대 c 포인트로 갑니다
좌측 20m 지점에 남자분 2명이
낚시 증인대 평소에
좌측 100m 지점에서 원투처밖기
낚시를 하든 분들이고
캐스팅을 하니 농어 아가야가
계속을라옵니디
오늘 입질 시간대는 9시부터
11시 사이일듯합니다
농어 아가야만 계속 올라오다가
9시가 다가오니
끼지 메기 1마리가 올라오더니
이후 감성돔 6마리까지 메기
1마리 추가해서
감성돔 6마리 ㅡ까지 메기 2마리ㅡ
농어 아가야 수십 마리
그리고 감성돔 릴링 하다 떨어진 게
3마리 ㅡ입질이 약아 썰 걸려서
떨어져 버렸답니다 ㅠㅠ
11시가 넘어 만조가 다가왔고
이제 입질도 없고
중요한 건 청개비도 없어 고기
장만하여 철수합니다
집에 와 포를 뜨서 수건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까지 메기는 포를 뜨서 구이용으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못다 이룬 잠을 청해 1시간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 보니 새벽 4시가
되어갑니다
해물탕 데우고 감성돔 회
접시에 담아
시원이 한잔하며
아침밥을 먹습니다 ㅎ
한잔 후 휴식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잠이 오질 않네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400명 가까이 됩니다
모두 마스크라도
착용하면 좋으련만
어찌 말도 지독하게
듣지 않는다 특히 나이 들어가는
영감들 ㅡ나도 나이가 67 인대
고집불통에 정말 싫다
어제는 누군가가 공원 등산로에서
각종 쓰레기를 한가득
주워왔다 ㅡ너무 감격스러워
인적사항을 적으려고 하다가
순간 깜짝 놀랐다
예전 업을 할 때 맞은편 건물
5층에서
기공소를 운영하든 사장이다
몇 년 만에 보는 얼굴이라
너무 반가웠다. 차후에
상품권이라도
증정해야 할 듯하다
공원에 오면서 이렇게 선행을 하는
이들도 있기에 ㅡ
7시가 넘어 집사람도 감성돔 회를
먹는다고 해서 포를 뜨서
주었네요 ㅎ
그리고는 냉동실에 있는
돼지 잡고기
1.2kg을 수육으로 만듭니다
그리고는 얇게 썰어서
돼지국밥용으로 사용하게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ㅡ
천사채 비빔당면에 사용할
고명으로
어묵과 당근 4인분을
볶아 1인분씩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천사채 비빔당면
양념장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그리고는 휴식하다
11시가 되어 시원한
냉면 한 그릇 만들어봅니다
냉면재료 ㅡ
냉면사리 ㅡ천사채 당면
ㅡ양념장ㅡ
식초 ㅡ연겨자 ㅡ참기름 ㅡ
절인 무 ㅡ열무김치 ㅡ미역초무침
ㅡ
양념장 ㅡ구운 계란 ㅡ돼지수육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어 점심으로
시원하게 한 그릇 먹었네요
오후에 한 시간정 도자고
일어났네요
오늘 저녁은 해물탕과
돼지볶음 데워서 잡곡밥으로
해결합니다 그리고
산행은 석탑 약수터까지 올라갔다
하산하여 하루를 마감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