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블로그 옮겨온 글

농어회 비빔밥

c포인트(다이아몬드) 2022. 11. 27. 07:12

 

11일 금요일

어제저녁 7시경 낚시점에 가서

청 개비한 통 구입해서

다대 c포인트로 달려갔네요

도착하니 저가 자리하는

좌측에 1명 ㅡ우측에 1명

낚시 중입니다

좌측에 있는 분은 얼마 전에

저에게 낚시를 가르치려고

하신 분 ㅡ

그때는 좌측 50m 지점에서

낚시하다 지금은 완전

내쪽에 붙어서 낚시하네요 ㅡ

작년까지는 본적이 없는 사람

이었는데. 최근에 나타나서 ㅠ

물도 흙탕물에 부유물들이

많이뜨내려와

오늘 낚시는 힘들고 고기도

없을듯합니다

1시간 정도 지나도 농어 아가야

들 만일 집 ㅡ

고기가 없나 봅니다

좌측분 철수하면서 내게로 와

채비를 어떻게 했나 하면서

기어코 채비를 보더니

하는 말 이채 비로는 고기

못 잡는다고 본인이 사용하든

캐미가 달린 채비를

주면서 나의 채비를 잘라라고

한다 너무 기가 막혀

말씀은 고맙지만 내가 알아서

낚시할 테니 신경 쓰지 말라고

이양반 정말 막무가내임 ㅡ

아마도 본인이 낚시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는 듯 ㅡ

10시가 다가오니 드디어

까지 메기 1마리가

올라오고 다시 1마리 올리고

또다시 입질이 와서

챔질 하여 고기를 당기다가

떠내려온 나무에 걸려

원준이팅ㅡ

전자 찌 한 개를 고기가 물고

멀리 가버렸네요

채비 다시 하여 캐스팅 ㅡ

채비한다고 시간이

한참 지나서인지 입질도 없고

나뭇가지랑 갈대가

너무 많이 떠내려와 낚시 불가

입니다. 한마 리더 올리고

미련 없이 철수합니다

이번 태풍으로 감성돔은

다 빠져나간듯합니다

이제 감성돔은 배를 타고

출조를 해야 손맛 즐길 수

있겠네요 그래도 9월 말까지는

이곳으로 출조해야겠죠 ㅡ

집에 와 3시 30분쯤에

공복 상태라 혈당체크를 하니

96입니다. 일단 농어회를

만들어 농어회비빔밥

만들고 나머지는 냉장고로 ㅡ

나중에 집사람

회비빔밥 만들어 먹어라고 ㅎ

새벽 4시에 회비빔밥에

반주삼아 시원이 한잔합니다

간밤에 잠을 못 자서

취침합니다 1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 양쪽 다리에

쥐가 납니다 10분 정도

지나서야 겨우 회복 ㅡ

낚시하면서 한 번씩 다리

운동을 하여야 하는데

어제는 그냥 서있었기에 ㅠ

어제 장타용 전자 찌 10개가

도착했는데 425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 찌라

속에 내용물을 모두

빼어버리고 2032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게 개조를

했습니다 5개는. 그냥 두고

일단 5개를 개조했네요 ㅎ


 

 

 

 

 

 

 

 

 

 

 

 

 

 

 

 

 

 

 

 

 

 

 

 

 

 

 

 

 

 

 

 

 

 

 

 

 

 

 

 

 

 

 

 

 

 

 

 

 

 

 

 

 

 

 

 

 

 

 

 

 

 

 

 

 

 

 

 

 

 

 

 

 

 

 

 

 

 

 

 

 

 

 

 

 

 

 

 

 

 

 

 

 

 

 

 

 

11시가 다가옵니다

점심은 몸 도피 곤하여 그냥

돼지고기볶음 데워서

간단하게 한잔하며

해결합니다 오후에도 휴식

합니다 잠이 와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니 또다시

다리에 쥐가 내립니다

아침보다는 덜하지만 5분간

쇼를 하고 나서야

진정이 되었습니다.

누워있기가 겁이 나네요 ㅡ

저녁은 오이 미역냉국에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오늘 저녁 산행은

구이 약수터 ㅡ희락정을

둘러보고 하산하여

하루를 마감합니다

 

 

 

 

 

 

 

 

 

 

 

 

 

 

 

 

 

 

 

 

 

 

 

 

 

 

 

 

 

 

 

 

'지난 블로그 옮겨온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공치 낚시  (0) 2022.11.27
가지메기 낚시  (0) 2022.11.27
농어회  (1) 2022.11.27
감성돔 낚시  (0) 2022.11.24
감성돔 낚시  (0)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