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경에 취침하여 오늘 새벽 1시경에
잠이 깨여 음악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4시경에 집을 나서 조깅을 시작합니다
초반부터 그저께 다친 무릎이 아프면서
다리도 무겁고 조깅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거리를 단축을 해야겠네요
4km 지점을 지나면서 그냥 계속 달립니다
8.4km를 뛰고 집에 도착하니 평소보다
5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먼저 샤워를 하고 운동은 포기하고
사과와 밀감 그리고 배와 양배추에
구운 계란을 먹습니다
아침은 비빔밥을 한 그릇 만들어서
간단하게 먹고 7시경 집을 나서 구평 방파제로 달립니다
이제는 이곳도 윈투 낚시는 가능하지만
찌 흘림은 안쪽 50m 정도만 가능하기에
한참을 걸어서 도착을 하여 채비를 하여
캐스팅을 합니다
위에서 아래로 보니 학공치는 보이지 않고
날씨가 촙습니다
한 시간 장도 지나니까 사람들이
50m의 공간을 가득 채우네요
저의 옆에 학공치 낚시하는 분이 자리를 잡습니다
어제 오후에 11마리 잡았다고 오늘은 많이
잡아 보려고 일찍 왔다고 합니다
잠시 후에 저가 3마리 잡고 옆 사람이 1마리 잡고
이후에는 학공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11시가 되었기에 대를 접고 철수를 합니다
며칠 있다가 다시 와서 노려볼까 합니다
집에 와서 학공치회와 농어회로 시원이 한잔을 하고
오후에 낮잠을 1시간 정도 즐기고
5시경 집사람이 갈치조림으로 저녁을 차려주어
맛나게 먹고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늘은 8.4km를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