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12일 일요일
새벽에 4시에 돼지국밥 한 그릇
만들어서 아침을 해결 ㅡ
6시가 넘어 충무동 새벽시장에 가서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구입해서 집에 와
돼지 뒷다리살 불고기감으로
돼지 야채말이를 만들어봅니다
재료 ㅡ
돼지 뒷다리살 불고기용 500g ㅡ김치 ㅡ
새송이버섯 ㅡ팽이버섯 ㅡ양파 ㅡ당근 ㅡ후추
이렇게 준비해서 말아서 냉동실에 보관 ㅡ
다음에 구워 먹을 때 2~3개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ㅡ
잠깐 휴식하고 나니 벌써 10시가
넘었기에 점심준비 ㅡ
오늘 점심은 볶음 칼국수
지난번 볶음재료에 칼국수 면 삶아
볶아서 점심으로 해결 ㅎ
맛나게 한 그릇 먹고
한숨 자다가 2시 20분경 집을 나서
방파제로 갑니다 고기가 올라오면 오늘 같은
일요일 사람도 많을 텐데 몇 사람밖에
없네요 ㅡ최근에 국민 취미 중에
1위라고 했는 대 다시 줄어들듯 ㅡ
다행히 물이 많이 빠져서 톳 채취에는
어려움이 없네요 20ℓ통에 가득 담고
미역도 조금 채취 ㅡ
미역은 해녀분들도 따가고
아마도 다른 분들도 따가는 듯
미역이 많이 안 보이네요 ㅡ
미역은 집사람이 반찬 만들고
톳은 내일 오후에 사무실 냉동고에
두어야겠네요 ㅡ
직원들에게 나누어 줄까 해서요 ㅎ
오후 5시경 마누라가 차려주는
저녁을 먹습니다 ㅡ
두부 톳나물 ㅡ미역 나물 ㅡ미역국 ㅡ톳밥
완전 바다 밥상이네요 ㅎ
특히 톳밥이 너무 환상적이네요
목에서도 그냥 넘아갑니다 ㅎ
식사 후 어제 구입한 긴 집게를 보완합나다
고무 패드를 붙여 톳 딸 때 한꺼번에
많이 딸 수 있게요 ㅎ
그리고는 휴식합니다 ㅡ
내일 오후에 한잔하러 가야 할 듯해서 ㅡ
7시가 되니 너 무허 전 ㅡ
돼지 뒷다리살 야채말이 2 개구 워
소스 만들어 시원이 한잔 ㅡ
그냥 말이를 5 등분해서 시원이 5잔만 ㅡ
소스도 만들고 ~